U-20 女 축구, 월드컵 대비 올해 첫 소집 훈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08 10: 03

U-20 여자 축구대표팀(감독 정성천)이 오는 11월 파푸아뉴기니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을 대비해 12일부터 19일까지 파주NFC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6일 발표한 23명 소집명단에는 A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던 수비수 홍혜지를 비롯해 지난해 아시아 U-19 선수권대회서 활약하며 한국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 놓은 장창과 손화연 등이 뽑혔다. 고교생으로는 김진희(대구동부고), 강채림(동산정산고) 등 2명이 선발됐다. 
정성천 감독은 “올해 첫 소집인만큼 선수들의 몸 상태와 조직력을 점검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월드컵 조별리그서 맞붙을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에 맞춰 치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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