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3연승-선두 질주... 서울E 신승(종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4.09 18: 20

안산 무궁화가 3연승을 내달리며 챌린지 선두를 지켰다.
안산은 9일 대전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6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3전 전승을 기록, 승점 9점으로 챌린지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대전은 3연패에 빠지며 반전 가능성을 열지 못했다.

안산은 전반 9분 이현승의 크로스를 한지호가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안산은 한지호의 초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강원은 충주원정에서 충주 험멜에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했고 충주는 1무 2패, 승점 1점을 유지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부천원정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2승 1무 승점 7점으로 2위를 지켰다.
■ 9일 전적
▲ 대전
대전 시티즌 0 (0-1 0-0) 1 안산 무궁화
△ 득점 = 전 9 한지호(안산)
▲ 충주
충주 험멜 1 (0-1 1-1) 2 강원FC
△ 득점 = 전 40 마테우스 후 33 심영성(이상 강원) 후 35 장백규(충주)
▲ 부천
부천FC 0 (0-1 0-0) 1 서울이랜드
△ 득점 = 전 24 김영남(자책골, 서울E)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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