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서 가장 좋은 감을 이어가고 있던 김성현(29, SK)이 팀에 리드를 선물하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성현은 9일 인천 LG전에서 3-3으로 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임찬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첫 홈런이다. SK는 김성현의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skullboy@osen.co.kr
뜨거운 김성현, 시즌 첫 홈런 폭발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4.09 19: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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