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헝가리 이노페스트 개최...80여 종 신제품 소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11 10: 05

 LG전자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2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유럽 20여 국가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200여 명에게 8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알려져 있다.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이 행사에는 유럽지역대표 박석원 부사장, H&A해외영업그룹장 박재유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을 적용한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을 앞세우며 올해 유럽에서의 가전매출 성장률을 두 자릿수로 높여 잡았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에 이어 냉장고에도 ‘센텀 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LG만의 혁신 기술인 ‘센텀 시스템’은 세탁기의 모터와 냉장고의컴프레서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높이면서 소음은 낮춰준다. LG전자는 세탁기에 이어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냉장고의 인버터 리니어컴프레서도 업계 최초로 20년간 무상으로 보증한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하반기 중 유럽에 출시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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