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투표로 멤버를 결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넷마블과 만났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11일 자사 모바일 게임 3종의 광고모델로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아이오아이를 ‘백발백중’ ‘스톤에이지’ 등 자사 인기 게임에 광고모델로 기용한다. 나머지 1종의 게임은 추후 공개된다. 하나의 걸그룹이 넷마블 모바일 게임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마케팅 전략이다. 또한, 아이오아이는 온∙오프라인 광고뿐만 아니라 게임 캐릭터,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과 만나게 된다.
아이오아이가 광고모델로 활동할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은 지난해 9월 출시해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신개념 애니메이션 모바일 RPG다. 올해 2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YMC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