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송승준, 다리 통증으로 2⅔이닝 만에 강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4.15 19: 37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송승준이 다리 쪽 갑작스런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송승준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1회 송승준은 깔끔하게 출발했다. 김종호와 이종욱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후 나성범에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얻어맞으며 2사 2루에 몰렸다. 하지만 테임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넘겼다.

2회에는 박석민과 조영훈을 다시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고 손시헌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2회를 마무리 했다.
하지만 3회말, 지석훈을 3루수 땅볼, 김태군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2사후 김종호에 좌전 안타를 내준 뒤 포일로 김종호를 2루까지 보냈다. 이후 이종욱과 나성범에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에 몰렸다.
2사 만루에서 테임즈를 맞이했다. 그러나 테임즈에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를 던진 뒤 다리 쪽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끼며 이정민과 교체됐다.
이정민은 2사 만루에서  테임즈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송승준이 만든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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