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김사율 상대로 시즌 첫 홈런 폭발

이재원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원은 1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6-1로 앞선 5회초 1사 후 김사율의 3구째 커브(117km)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재원의 시즌 첫 홈런.

SK는 이재원의 솔로포에 힘입어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7-1로 앞서있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