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오늘 김주찬 진면목 봤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4.15 22: 20

"김주찬의 진면목 보았다".
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김주찬의 사이클링 히트 포함 13안타의 공격집중력을 앞세워 11-6으로 역전승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5승6패를 기록했다. 
김기태 감독은 "2연패 뒤 팀이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모두 합심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늘 경기는 김주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잘 치고 잘 뛰고 사이클링 히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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