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우·히메네스, 이재학에게 백투백 홈런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21 19: 43

LG 트윈스 서상우와 히메네스가 백투백 홈런을 달성했다. 
서상우와 히메네스는 21일 잠실 NC전에서 올 시즌 팀의 첫 번째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먼서 서상우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이재학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히메네스가 다시 좌월 솔로포를 작렬, LG의 2-3 추격을 이끌었다.
이로써 서상우는 시즌 2호 홈런, 히메네스는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현재 리그 홈런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리그 전체 두 번째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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