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스리런포로 연타석 홈런 폭발...시즌 8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4.21 20: 24

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가 스리런포로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히메네스는 21일 잠실 NC전에 5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이재학의 체인지업에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히메네스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친 것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5-6으로 NC를 추격했고, 히메네스는 시즌 8호 홈런을 올렸다.

히메네스는 현재 홈런 부문 리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히메네스의 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두 번째이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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