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가 아우디 A7 40 TDI’를 출시했다. 5-도어 쿠페 A7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출시한 모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디 A7 40 TDI‘이 7,880만 원(부가세 포함), ‘아우디 A7 40 TDI 프리미엄’이 8,370만 원이다. 아우디 A7의 가격이 모델별로 8,280만 원에서 1억 600만 원이니 상대적 개념으로는 확실히 저렴하다.
‘아우디 A7 40 TDI’와 ‘아우디 A7 40 TDI 프리미엄(Premium)’ 두 차종 모두 3,000cc V6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전륜구동 모델로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40.8kg∙m이며 제로백은 7.3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9km/l(도심 연비 12.9km/l, 고속도로 연비 15.5km/l).
‘아우디 A7 40 TDI’는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주간운행등,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했다. 랩어라운드 디자인의 내부 인테리어는 기본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밀라노 가죽 시트를 얹혔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크루즈 컨트롤, 컴포트키와 전동식 트렁크 등이 기본장착 됐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운전자의 취향과 도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운전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신형 MMI 플러스 시스템,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터치패드 순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및 DMB 튜너, DVD 플레이어, 2개의 SD 카드 슬롯,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까지 다양한 편의 시스템도 장착 됐다. /100c@osen.co.kr
[사진] 아우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