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CLE전 첫 타석부터 2루타 폭발(1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4.27 09: 41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터졌다.  
박병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뜨리며 전날 침묵을 만회했다.  
그의 첫 타석은 팀이 1-1로 맞선 2회말에 돌아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선발 코디 앤더슨을 맞아 볼카운트 1B-1S에서 3구 포심 패스트볼(94마일)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렸다. 2루까지 슬라이딩 없이 안착하며 그는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3호 2루타.

그리고 1사에 나온 커트 스즈키의 중전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시즌 6번째 득점이었다. /nick@osen.co.kr
[사진] 미니애폴리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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