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이끈 루이스, 리버풀전 MOM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4.29 06: 09

비야레알의 무실점을 이끈 수비수 빅토르 루이스가 리버풀전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
비야레알은 29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비야레알 엘 마드리갈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서 후반 추가시간 아드리안 로페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1-0으로 제압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루이스에게 평점 7.9를 매기며 MOM으로 선정했다. 리버풀의 수비형 미드필더 루카르 레이바가 7.8점으로 뒤를 이었다.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아드리안 로페스는 7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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