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법인장이 직접 'G5' 배송...중국 시장 기대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29 10: 59

 지난 28일 중국에서 출시한 ‘G5와 프렌즈’에 대한 LG전자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있어 관심을 모았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 출시 첫날 LG전자 중국법인장 이혜웅 부사장은 ‘G5’ 구매자에게 직접 제품을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혜웅 법인장은 택배 담당자와 동행해 ‘G5’ 구매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했다. 이 법인장은 ‘G5’와 함께 ‘LG 프렌즈’인 360도 카메라 ‘360 캠’,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까지 구매자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이에 리우저어라는 이름의 구매자는 “지금까지 받아 본 택배 서비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고, LG 중국법인장이 직접 전달해 오래 기억에 남을 재미있는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G5’를 사전예약 후 구입한 고객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으로 ‘G5와 프렌즈’를 유통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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