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주말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0일(토)에는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승리기원 시구, 시타 행사를 실시한다. 레드벨벳의 슬기가 시구, 아이린이 시타자로 선정됐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Dumb Dumb)'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1일(일)에는 2016년 시즌 전 서울 LG트윈스 선수응원가 공모에서 이천웅선수 응원가로 당선된 최승연(23)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에 앞서 시구자에게 이천웅선수 사인 용품 증정 및 기념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