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카브레라 위로 받는 박병호,'입술 꾹'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30 12: 29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무안타 침묵했다.
박병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6리로 하락했고, 팀은 2-9로 지며 2연패했다.
8회말 1사 미네소타 박병호가 외야플라이 타구를 날린뒤 디트로이트 카브레라의 위로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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