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지원비 'LTE 가입자 전체'로 대상 확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02 16: 18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이달부터 LTE 사용자 전체로 확대시행 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전월 기준 순액 요금제 5만 9900원 이상 / 요금제 월정액 8만 원, VAT 포함 8만 8000원 이상) 사용자였다. 
이에 LG유플러스는 VIP 등급 이상 사용자로 혜택의 범위가 한정적이라 수리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채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의 20%를, 최대 3만 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 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1644-5108) 센터로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파손 접수 시점의 한도를 기준으로 수리비 지원금을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폰안심케어 센터를 통해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의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멤버십 카드 발급이나 포인트 차감 없이 전국 제조사 A/S센터 어디서든지 수리가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 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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