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김재현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여의도 전경련회관(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서 열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6서 신태용 감독(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공로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저에게 공로상을 주신 것은 곧 있을 리우 올림픽에 앞서 좋은 성적을 내라는 말씀으로 생각하겠다”며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수감을 전했다.
1992년 프로에 발을 들인 뒤 12년 동안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신 감독은 올림픽 축구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스포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LG유플러스, MUST IMAGE, V-KOOL, 삼원프라자호텔, 스포츠잡알리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주), 용호선박, 인제모험레포츠연수원, GS안과, 제이앤푸드, 강원심층수 천년동안, 클락제니아호텔, K-TRAINING WEEK, ㈜케이앰전설, 태영TS, 클린핏 등이 협찬사로 참여, 수상자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