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상호, 데뷔 5년만에 첫 홈런 폭발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5.04 19: 17

롯데 내야수 김상호가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김상호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2차전에 첫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7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상호는 0-0이던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KIA 선발투수 임기준의 3구 한복판 직구(135km)를 통타해 좌중월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첫 홈런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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