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리드를 가져오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나성범은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3으로 맞선 5회초 1사 2,3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홍성용의 초구 슬라이더(121km)를 받아쳐 우월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나성범의 시즌 3호 홈런.
NC는 나성범의 3점 홈런을 앞세워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6-3으로 리드하고 있다. /krsumin@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