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나성범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2,3루 기회에서 정대현의 초구 패스트볼(134km)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
NC는 나성범의 홈런을 앞세워 1회부터 3-0으로 리드했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