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석훈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7-0으로 앞선 4회초 1사 2루서 이상화의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지석훈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NC는 지석훈의 달아나는 투런포에 힘입어 4회 9-0으로 크게 리드했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