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시아나-SKT와 함께 '갤럭시 S7 아시아나폰'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10 14: 08

 삼성전자가 아시아나항공, SK 텔레콤과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을 10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구매자에게는 무선충전패드, 32GB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3개사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이용자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항공사, 이동통신사가 함께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Knox Customization)’을 적용,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에게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부팅과 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테마가 뜨며 항공권 조회나 예매 등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탑재했다.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가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일부 추가 금액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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