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2.8mm...한국레노버, 가장 얇은 투인원 노트북 '요가 900s'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13 15: 40

 한국레노버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컨버터블 투인원 노트북인 '요가 900s(YOGA 9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에 따르면 요가 900s는 12.8mm의 슬림한 두께에 999g의 무게에 불과하다. 12.5형 고성능 노트북 요가 900s는 탄소 섬유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금속 시계줄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워치밴드 힌지를 채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360도 회전되는 디스플레이로 노트북, 스탠드, 텐트, 태블릿 모드 등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 골드 두 가지로 출시된다.
요가 900s는 인텔 코어 m7와 m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최대 PCIe 256GB SSD와 8GB 램을 장착했다. 

‘요가 900s’는 초고해상도 QHD IPS 터치 디스플레이(2560x1440)와 고릴라 글래스를 탑재했다. 10 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 외에도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이 적용된 액티브 펜 옵션을 통해 스크린에서 자유롭게 그림 그리기 및 필기가 가능하다. 또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Dolby Audio Premium)을 적용해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이밖에 일반 USB 3.0 포트와 USB 3.0 타입 C 포트를 지원해 확장성도 고려했다.
요가 900s는 13일부터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노트북 파우치를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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