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달아나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성훈은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3루서 밴와트의 초구 패스트볼(145km)을 공략해 중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정성훈의 시즌 2호 홈런.
LG는 홈런 2방으로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4-0으로 앞섰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