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다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히메네스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2로 앞선 9회초 솔로 홈런을 때렸다. 히메네스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상빈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히메네스의 시즌 13호포.
히메네스는 이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LG는 히메네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9회가 진행 중인 현재 5-2로 리드하고 있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