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호조' 이대호, CIN전 5회 안타 신고(1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5.22 06: 14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이대호가 오랜만의 선발 출장에서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전날(21일) 신시내티전에서 대타 출장해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던 이대호는 6경기 만의 선발 출장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1회 2사 1,3루 찬스에서 1루수 조이 보토의 호수비에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4회 무사 1루에서 3루수를 스쳐 좌익수 앞으로 가는 안타를 쳤다. 이어 1사 1,3루 기회에서 프랭클린 귀티레즈의 홈런으로 득점도 성공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