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VR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아프리카TV는 24일 VR 콘텐츠 공모전 ‘위드 VR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 VR 챌린지’는 VR 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출품작의 주제나 분량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또한, 아프리카TV는 VR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BJ를 대상으로 보급형 360도 카메라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심사를 거친 출품작들은 오는 7월 5일부터 시청자 공개 투표 후보에 오른다. 시청자 투표 및 사전 심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각 부문별로도 심사위원상 1팀, VR BJ상 2팀, 인기상 1팀 등을 선정해 상금 및 360도 카메라, 최신형 스마트폰 등 다양한 상품을 차등 시상한다. 당선작은 7월 20일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yj01@osen.co.kr
[사진] 아프리카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