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부산 모터쇼(6.3~12, 부산벡스코)를 작정하고 준비했다. 재규어 최초 퍼포먼스 SUV ‘F-PACE’, 세계 최초 럭셔리 컴팩트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10종의 신차가 출품 된다. 코리아 프리미어만 7종이다.
재규어 F-PACE는 아름다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에 실용성까지 갖춘 퍼포먼스 SUV다. 알루미늄 기술이 적용된 경량 알루미늄 차체는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의 정교한 서스펜션과 F-TYPE에서 입증된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주행 기술이 적용 됐다. SUV 차량에 걸맞게 실용성은 극대화됐다.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508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갖췄다.
지능형 AWD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재규어 랜드로버가 축적해온 오프로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를 자유롭게 한다.

F-PACE에는 세계 최초로 밴드 형태의 첨단 액티비티 키 시스템도 적용됐다. 방수 및 내진 설계된 새로운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의 유용성을 높였다.
프리미어로 출품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세계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 컨버터블이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폴딩 루프를 더했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500mm의 도강능력 등 온,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그대로다.
이 외에도 재규어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 뉴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 XE AWD 모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 디스커버리 스포츠 블랙팩 에디션이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100c@osen.co.kr

[사진] 재규어 ‘F-PAC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