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KIA)이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나지완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1회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8호째.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나지완은 1회 1사 1루서 삼성 선발 아놀드 레온에게서 좌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what@osen.co.kr
나지완, 거포 본능 발휘…삼성전 1회 투런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26 18: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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