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반스카, 프랑스오픈 16강 탈락...스토서 8강행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위, 폴란드)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16강서 탈락했다.

라드반스카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서 스베타나 피롱코바(102위, 불가리아)에게 1-2(6-2 3-6 3-6)로 졌다.

서맨사 스토서(24위, 호주)는 시모나 할레프(6위, 루마니아)를 2-0(7-6(0) 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스토서는 라드반스카를 물리친 피롱코바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와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6위, 스페인)의 남자단식 16강전은 세트스코어 1-1서 3세트 조코비치가 4-1로 리드한 가운데 비로 중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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