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양훈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최형우는 전날(1일)에도 1회 시즌 12호포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13호포를 터뜨렸고 팀은 2-0 선취점에 성공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