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만점의 한 방이었다. 이지영(삼성)이 5-5 균형을 맞추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4호째. 이지영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지영은 4-5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한화 두 번째 투수 김재영의 3구째를 공략해 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5m. /what@osen.co.kr
[사진] 대구=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