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홍보 영상 송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05 08: 59

 LG유플러스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내 약 3만여대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청소년 유해물 차단 서비스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청소년 유해물 차단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청소년 유해물 차단 홍보는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진행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홍보 영상은 청소년 유해물 차단 제공 의무와 설치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U+ 자녀폰 지킴이’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장려한다.
송출 규모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 지역 미디어보드 2만여대, 미디어라이프 8000여대 등 디지털 사이니지 약 3만여대 규모다. 홍보 영상은 미디어보드 일 50회, 미디어라이프 일 100회 송출된다.
이통사는 지난해 4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따라 청소년(만 19세 이하) 대상 유해물 차단 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개통 현장에서 직접 차단 서비스의 목적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녀폰 지킴이’ 앱 설치를 돕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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