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NYY전 첫 타석부터 2루타 폭발(1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6.05 08: 30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김현수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폭발시켰다.
김현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1사 후 이반 노바를 상대로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올 시즌 5번째 2루타.
전날(4일)도 3안타를 터뜨린 김현수는 이날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지난달 19일 시애틀전 이후 11경기 연속 출루.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4할이 됐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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