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차우찬에게 선제 투런포 폭발...시즌 15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07 18: 49

LG 트윈스 내야수 히메네스가 팀의 선취점을 만드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7일 잠실 삼성전에 4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말 2사 1루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2-0으로 앞서갔고, 히메네스는 시즌 15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히메네스는 홈런왕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지난 경기까지 홈런 1위는 16개를 기록한 NC 테임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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