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케이팝 편성 TV플러스 서비스 태국·베트남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6.08 11: 04

삼성전자가 ‘엠카운트다운' 등 인기 케이팝(K-POP) 채널 편성한 TV플러스 서비스를 태국과 베트남에서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TV 플러스' 서비스를 첫 시작한 삼성전자는 CJ E&M의 'tving TV' 채널 ‘엠카운트다운', '가창력 끝판왕', 'HOT 보이그룹 특집', 'HOT 걸그룹 특집'의 케이팝 채널 4개로 TV플러스 서비스를 늘렸다고 8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인해 그 동안 한류 스타의 무대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봐야 했던 동남아 팬들은 삼성 스마트TV의 TV플러스를 통해 고화질 영상으로 케이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TV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가상채널 서비스로 스마트TV와 인터넷이 연결돼 있으면 각종 프로그램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4개의 케이팝 채널은 태국에서는 101~104번, 베트남에서는 555~558번에 나란히 편성 됐다. 삼성 스마트 TV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