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거부할 수 없어"...거장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 화질 극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10 09: 59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영화 거장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국 USA투데이는 7일(현지시간) ‘코폴라, 올레드의 영상은 거부할 수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 영화계 거장(巨匠) 프란시스 코폴라(Francis F. Coppola) 감독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1979년)’, ‘대부’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다.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와 인간적인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코폴라 감독은 인터뷰에서 "올레드 TV는 아름다움을 재탄생시킨다(it’s a rebirth of that aesthetic)"면서 "깊고 어두운 장면들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TV"라고 강조, 올레드 TV의 화질을 언급했다. 이에 USA투데이는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디스플레이보다 놀랍게도더 진짜 같은 영상(dramatically more realistic images)을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폴라 감독은 "지난해 65형과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입하면서 가격을 물어보지도 않았다"며 "돈보다는 그 기술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올레드 TV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코폴라 감독은 최근 울트라HD로 다시 제작한 자신의 대표작 ‘지옥의 묵시록’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통해 본 뒤 "40년전 촬영 현장에서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서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