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주구장 만원관중 '시즌 7번째 홈 매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6.17 19: 28

한화의 시즌 첫 청주구장 경기가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17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가 오후 7시8분부로 모든 좌석이 들어찼다. 2016시즌 7번째 매진. 이날 경기 매진은 홈 3경기 연속 기록으로 올 시즌 누적 관중 수 28만8149명을 마크했다.
청주구장은 총 1만명 수용 가능한 구장으로 청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중앙탁자석 확대 및 선수단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보다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개선했다. 또한 한화는 청주 팬들을 위해 청주구장 홈 5경기 중 이번 넥센과 3연전을 주말 경기로 편성했다.

한화는 2015시즌에도 총 21회(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으로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수(657,385명)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2016시즌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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