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이승현 상대로 우월 솔로포...시즌 10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17 21: 04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5연패 탈출을 향한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17일 잠실 LG전에 3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이승현의 143km 패스트볼을 밀어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4-0으로 앞서 갔고, 김주찬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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