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오렌더 하이파이 뮤직서버 및 플레이어와 연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20 15: 25

 ㈜벅스는 고음질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오렌더(Aurender)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렌더는 하이파이 뮤직서버, 플레이어 등을 생산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기업이다. 오렌더의 제품은 미국 앱솔루트사운드(The Absolute Sound)지의 프러덕트 오브 이어(Product of Year)와 전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제휴로 오렌더의 뮤직서버 및 플레이어를 통해 벅스가 보유한 710만 음원과 210만곡의 고음질 FLAC(플락, Free Lossless Audio Codec)을 스트리밍으로 재생, 깨끗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기기와 연결된 아이패드 오렌더 앱에서 제어하면 K-POP, 해외 POP, 클래식, 재즈와 같은 장르의 FLAC 음원이 간단히 재생되며, 벅스의 최신음악 리스트, 음악 차트 메뉴도 활용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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