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토토프리뷰] 소사, 5일 휴식 후 위닝시리즈 만들까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25 04: 51

LG 트윈스 외국인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가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향해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8차전에 소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소사는 15경기 95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다섯 경기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는데, 지난 KIA전에서 페이스가 다소 꺾였다. 소사의 넥센전 통산 성적은 12경기 59이닝 3승 5패로 평균자책점 6.71로 넥센에 고전했다. 소사가 과연 팀 승리를 이끌며 LG의 6월 두 번째 위닝시리즈를 이끌지 지켜볼 일이다. 

반면 넥센은 신예투수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 올해 프로 2년차 최원태는 1군에서 6경기 20이닝 0승 0패 평균자책점 4.95를 올리고 있다. LG와 처음으로 맞붙는 최원태가 반등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4승 3패로 LG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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