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박종윤이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종윤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2사 1,2루 찬스에서 송은범의 초구 직구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3-0 기선제압을 이끈 한 바이었다.
비거리 115m,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 시즌 35경기 115타석 만에 터진 시즌 첫 대포였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