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피노 상대 그랜드슬램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26 17: 48

최형우(삼성)가 그랜드 슬램을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2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그렸다. 시즌 17호째.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4-1로 앞선 2회 2사 만루서 kt 선발 요한 피노의 1구째를 공략해 125m 짜리 중월 그랜드 슬램으로 연결시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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