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테, 이틀 만에 대포 가동 재개…시즌 13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26 17: 59

앤디 마르테(kt)가 이틀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마르테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8로 뒤진 3회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째.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마르테는 1-8로 뒤진 3회 2사 1루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장필준의 2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0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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