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박경수, 백투백 아치 합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26 18: 45

kt 유한준과 박경수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백투백 아치를 합작했다.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유한준은 3-9로 뒤진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세 번째 투수 김대우의 4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비거리 105m)로 연결시켰다. 시즌 6호째.
곧이어 박경수는 김대우의 5구째를 받아쳐 115m 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빼앗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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