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포수 클리벤저, 손바닥 뼈 골절상으로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6.30 12: 15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스티브 클리벤저(30)가 손바닥 뼈 골절상으로 교체됐다.
클리벤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3회초 수비 도중 오른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이후 구단은 “클리벤저가 오른 손바닥 뼈 골절상을 당했다”라고 발표했다.
클리벤저는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매커친의 파울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다. 클리벤저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고 크리스 아이아네타로 교체됐다. 골절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krsumin@osen.co.kr

[사진] 시애틀=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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