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검과 마법 for Kakao’이 G랭크 6월의 게임상을 받았다.
OGN은 상암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달의 G랭크 시상식에서 룽투코리아의 신작 모바일 MMORPG ‘검과 마법 for Kakao’가 6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G랭크 시상식은 매달 전문가 13인이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13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김상우 평론가,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포모스 최종배 기자, 남윤승 OGN e크리에이션국 국장, 박대승 PD가 참여하고 있다.
OGN에 따르면 ‘검과 마법’이 출시 이후 빠르게 매출 탑3에 진입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점이 6월의 게임상 수상의 이유로 작용했다.
출시 11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검과 마법’은 게임 외에도 OST와 웹툰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광고 모델로 나서며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게임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한 새로운 시도를 했던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를 이용자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yj01@osen.co.kr
[사진] 강헌주 OGN 본부장(왼쪽)과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 /OG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