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서동욱이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서동욱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에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우월 투런을 쏘아올렸다.
서동욱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고 KIA는 2-0 선취점을 올렸다. 맥그레거는 KBO 리그에서 첫 홈런을 허용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