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애플 구글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7.06 10: 13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개발사 넷마블엔투)가 국내 양대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올라섰다.
지난 6월 29일 출시한 ‘스톤에이지’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2시간과 8시간 만에 각각 인기 1위,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출시 6일 만인 지난 5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까지 휩쓸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 누적다운로드도 출시 3일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
 

‘스톤에이지’의 1위 등극으로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등 4개의 모바일 게임을 5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TOP10에 올려놓았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공룡 펫 수집, 성장의 다양화, 턴제의 재미 등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좋은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개발사 최초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최상위권에 ‘스톤에이지’, ‘모두의마블’ 등 2개의 게임을 올려놓은 넷마블엔투의 우수한 개발력과 넷마블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성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로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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